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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분류없음 | 2010.03.21 09:50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이 곳에서

     지금 두사람 천천히 걸어나가네



     셀 수없이 많은 만남 이별 모든 것...

     이 세상에 태어나



     그저 스쳐 지나가기만 한 사람도 있었겠지

     서로 깨닫지 못하는 채로



     익숙치 않은 거리의 닿지 못할것 같은 꿈 속에서

     헤맬 것 같은 때에도



     어둠을 달려 빠져나갈 용기를 주었던 이는

     그대였어요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랑이란 이름을

     영원이라 부를 수 있다면...



     어떻게서든 말뿐만으로는 전할 수가 없어

     사랑스럽다는 의미를 알게 되네



     그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가슴에 맴돌기만 하는 미래를 그려본 그림을



     슬픔의 눈물에 젖지 않도록

     이렇게 필연적으로 만나 살아가고 있네



     사랑의 시작에 마음 졸이며

     등 돌렸던 어느 여름날 오후



     이제서 떠올려보면 너무나 흔들렸었지

     어리기만했던 날들의 과오여...



     그래도 아무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대를 느낄 수 있어요



     이번에 돌아가면 같이 지내도록 하자

     역시 둘이 좋은거야, 언제나...



     후.. 고독을 짊어진 군중 속에 멈춰 서 있어

     후.. 마음을 머물 곳을 찾고 있었어



     만남이 너무 늦었다며

     울먹였던 밤도 있었지



     우리 둘, 돌고 돌아 여기까지 온 것

     어찌보면 이것조차 하나의 인생살이...



     상처입은 그대에게 지금 전하자,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랑이란 이름을

     영원이라 부를 수 있다면



     어떻게서든 말뿐만으로는 전할 수가 없어

     상냥함의 의미를 알게 되네



     사랑했던 날의 가슴 설렘을

     평범하던 주말을

     앳띤 그 목소리를

     강하게 전해오는 시선을



     그대를 채색하는 이 모든 걸 꼭 껴안고

     천천히 걸어나가네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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